‘배다리철판구이’ 화려한 불쇼와 함께 원하는 고기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1인당 9900원에 잘 구워진 오겹살, 갈매기살, 오리고기 3종 세트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7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가격타파! 이유있는 맛집에서는 ‘불쇼는 서비스, 무한리필 철판구이가 9900원’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배다리 철판구이’. 이곳에서는 9,900원만 내면 노릇노릇 잘 구워진 오겹살, 갈매기살, 오리고기 3종 세트를 그냥 맛보기만 하면 된다.
가게 안에 손님이 들어오자마자 인원 수 만큼 뜨거운 철판 위에 고기를 볶기 시작하는 사장님. 전문가의 손에 의해 구워진 고기는 기름은 쫙 빠지고 육즙은 살아있는데다 고소한 오리기름에 호박, 숙주, 양파 등의 채소를 함께 볶아 곁들여 그 맛을 더한다고. 게다가 사장님이 철판 위에서 벌이는 불쇼는 이곳에서 맛보는 재미 중 하나다.
매일같이 손님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사장님 고군분투 중인데. 놀랍게도 직원을 따로 두지 않고 사장님 혼자 고기 굽고, 요리하고 서빙까지 하며 1인 다역을 소화하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이 집의 첫 번째 가격 비밀이라고.
게다가 항상 필요한 만큼 장을 봐 버려지는 재료의 양을 최소화하고 마장동에서 일했던 인맥을 살려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들여오는 것이 또 다른 가격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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