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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저녁 생생정보, 진한 국물맛의 원조 곤지암 ‘소머리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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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15. 10. 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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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자소머리국밥’ 가마솥에 끓여낸 푸짐한 소머리국밥으로 연매출 20억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찬바람이 불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특히 뜨끈하고 담백한 국물로 속을 달래고 보신까지 할 수 있는 음식이 있다. 바로 ‘소머리국밥’

7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장사의 신에서는 ‘찾아라! 국밥의 신’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의 ‘최미자 소머리국밥’이다. 흔히 곤지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머리국밥이라는 공식을 만든 원조 집이 바로 이 최미자소머리국밥이다.

35년째 소머리국밥 장사를 해온 최미자 할머니는 아직도 직접 가마솥 앞에서 직접 토렴을 해 손님들에게 내놓는다.

이집 소머리국밥의 비밀은 바로 깔끔하면서도 진한 육수다. 이집 국밥맛의 비밀은 국내산 소머릿고기만을 사용한다는 것.

또 진한 국물맛의 비밀은 바로 사골. 커다란 가마솥에 핏물을 뺀 사골을 끓여낸 후 물을 버리고 어제 끓인 헌 사골을 함께 넣고 4시간 이상 끓여내는 것. 여기에 소머릿고기를 넣고 다시 3시간 끓여 육수를 완성한다.

이집 육수맛의 또 다른 비밀은 바로 수삼이다. 수삼을 넣은 국은 잡냄새 전혀 없이 담백하고 진한 국물맛을 자랑한다. 또 이집에서는 국물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찹쌀가루를 약간 더한다.

뚝배기에 밥과 얇게 썬 소머리 고기를 담아놨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국물을 부어 일단 밥을 덥힌 후 그 국물은 따라내고, 다시 뜨거운 국물을 부어 손님에게 낸다. 이렇게 토렴을 해낸 뜨거운 국밥은 밥알 속까지 국물이 배어 더욱 맛있다.

손님들 뚝배기 하나 가득 담겨 나오는 푸짐하고 뜨끈한 소머리국밥 하나면 다른 보양식이 필요 없다고 말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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