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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월매출 2억 47년 전통 ‘오징어볶음’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5. 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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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집’, 3종류의 황금비율 맞춘 고춧가루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먹거리 가득한 영등포 시장 먹자골목에서 47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지키며 사랑을 받는 곳이 있다.

29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2015 부자되세요는 ‘월 매출 2억, 47년 전통 오징어볶음’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여로집’이다. 이곳은 6평 식당과 허리도 펴지 못할 정도로 낮은 천장의 다락방에서 시작 했던 오징어 전문점이자만 지금은 월 매출 2억원의 대박을 친 것이다.

주인장은 포장마차에서 손님들이 데친 오징어를 초장에 찍어 먹는 모습을 보고 만들어본 오징어볶음 오늘날 이 가게의 시작이 됐다.

가게가 아무리 잘되도 음식 맛은 한결같아야 한다는 게 사장님의 철학. 때문에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주방의 음식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천연 재료로 한결같은 맵기의 양념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대단하다. 음식에 대한 정성 때문일까. 가게는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찾는 이가 많아 본관 건너편에 40여 평의 별관을 지었고 최근에는 더 큰 규모로 신관까지 지었다.

손님들은 이렇게 이집을 찾게 되는 이유를 중독성있는 매운맛으로 꼽았다. 주인장은 청양고추와 전라도고추, 호고추를 황금비율로 섞어 매운맛을 낸다고 말한다.

이 뿐만 아니다. 뜨거운 불에 재빨리 볶아내 질기지 않고 아삭함이 살아있는 채소들이 최고라고 말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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