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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저녁 생생정보, ‘콩국수 & 배추겉절이’의 황금레시피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6. 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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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담칼국수’, 삶은 콩과 통깨를 함께 갈아 고소한 맛 더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점심시간에서 200여명의 손님이 찾는다는 맛집. 이집에 손님들을 끌어 모으면 특별한 메뉴가 있다. 바로 ‘콩국수’

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여름철 대표 음식인 콩국수와 배추겉절이의 황금레시피가 소개됐다.

방송에 콩국수 레시피를 공개한 맛집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의 ‘온담칼국수’. 이곳에서는 여름철 콩국수를 먹기 위해 찾는 손님들로 발디딜틈이 없다.

손님들의 칭찬이 자자한 이집 콩국수의 황금레시피를 공개한다.

4인분 기준 콩국수 재료로는 중면 메주콩 (2컵-300g), 물 (6컵-1,200CC), 통깨 (깎아서 7큰 술-50g), 오이(반 개), 건포도(4큰 술) 등을 준비한다.

먼저 콩물을 만들기 위해 생메주콩(2컵-300g)을 물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한소끔 끓어올라 콩이 위로 뜨면, 그 상태로 12분간 삶는다.

콩만 체에 걸러서 손으로 비비며 껍질을 제거해 준다. 찬물에 헹군 뒤 믹서에 넣고 물(6컵-1,200CC), 통깨(깎아서 7큰 술-50g)를 더해 3분 간 갈아 준다. 체에 건더기와 물을 거른 뒤 한 번 더 믹서에 넣고 약 1분 간 더 갈아 준다.

면을 삶는 것도 중요하다. 소금을 넣은 물이 끓어오르면 중면(약 400g-500원짜리 동전크기의 양x4)을 넣고 5분간 삶아 준다. 끓어오를 때 중간 중간 물(1컵)을 세 번에 나눠 넣어 주고, 다 삶은 면은 재빨리 찬물에서 헹궈 준다.

콩물과 면까지 준비되었다면, 삶은 면과 콩물을 넣고 오이와 건포도 등 취향에 따라 고명을 올려 주고 기호에 맞게 설탕 또는 소금으로 간하면 콩국수가 완성된다.

콩국수와 찰떡궁합인 짝꿍 ‘배추겉절이’의 레시피도 공개한다.

재료는 배추(1포기), 부추(반 줌), 액젓(반 컵), 고춧가루(2컵), 찹쌀가루(반 컵), 물엿(5큰 술), 다진 마늘(4큰 술), 굵은 소금(2줌), 통깨(7큰 술), 냉동 굴(6개) 등을 준비한다.

배추(1포기)의 밑동 부분을 제거하고 잎을 한 장씩 뗍어 낸후 사선으로 먹기 좋게 잘라 준다. 굵은 소금(2줌)을 뿌려가며 물에 담가 30분 간 절인다. 절인 배추를 뒤집어 준 뒤 흐르는 물에 씻어 준 후 5. 체에 밭쳐 30분간 물기를 제거한다.

찹쌀가루(반 컵)과 물(두 컵 반)을 1:5 비율로 맞춰 약한 불에서 끓여 계속 저어 주면 농도를 맞춰 찹쌀풀을 쑨다.

양념은 찹쌀 풀, 고춧가루(2컵), 액젓(반 컵), 다진 마늘(4큰 술), 물엿(5큰 술), 믹서에 간 냉동 굴(6알)을 넣고 양념을 섞어 준다.
재료들이 다 준비됐다면, 절여 놓은 배추를 양념과 버무린 후 부추(반 줌)와 통깨(7큰 술)를 넣고 다시 한 번 버무리면 완성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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