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유난히 매서운 올 겨울 추위에 입맛은 떨어지고 온몸이 움츠러든다면, 기를 살려주고 체력을 보충해 줄 보양탕이 필수다. 특히, 한 해 건강을 위해서도 겨울 보양은 필수라고 한다.
1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 이색3색 맛스캔들에서는 본격적인 겨울맞이에 꼭 필요한 이색 보양식들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대된 이색 보양식 맛집은 서울 송파구 방이2동의 ‘식도락’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알통통 ‘도루묵찌개’.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맛이 가장 좋다는 ‘도루묵찌개’는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유명하지만, 알고 보면 영양도 만점이다.
알을 둘러싼 끈적끈적한 점액은 콘드로이틴과 히알루론산이 풍부해 피부 보습과 탄력 유지에 좋고, 연골과 혈액의 성분이기도 해서 관절염 환자에게 좋은 영양식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오메가3, 단백질, 핵산이 풍부한 과메기를 함께 먹으면 겨울철 영양 보충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겨울철, 동해바다가 주는 제철 보약 과메기와 도루묵찌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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