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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중국 8대 요리 매콤한 맛이 살아있는 ‘중국 사천요리’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11. 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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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맛으로 세계여행에서는 ‘매콤한 맛의 향연, 중국 사천요리’편이 소개됐다.


‘천궁전’, 짜장면·짬뽕은 없고 정통 중국 요리만 고집하는 맛집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8대 요리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혀끝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맛을 자랑하는 사천요리! 대륙의 매운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중국으로 떠나야 하는 것이 당연지사일 테지만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4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맛으로 세계여행에서는 ‘매콤한 맛의 향연, 중국 사천요리’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천궁전’이다. 이곳에서는 본토의 맛과 다른 한국식 짜장면과 짬뽕을 팔지 않는 것은 물론 오직 정통 중국 요리만을 고집하고 있다.

특히, 귀하게 모셔온 중국인 주방장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사천요리는 대륙의 향기 짙게 풍기며 매콤함을 자랑하는 덕분에 한국인들부터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단다. 사천지방은 ‘분지’라는 지리적 특성상, 습한 기후이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매운 음식을 먹으며 땀을 배출하고,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풍습이 자리잡게 되었고, 자연스레 매운맛이 발달되었다고 한다. 그 중 사천식 매운 닭볶음 ‘라즈지’부터 보기만 해도 얼큰함이 느껴지며, 육개장과 흡사한 모습의 ‘수이주뉴러우’, 새우와 매운고추를 함께 쪄낸 ‘사앙라펀펀사아’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베스트 3다.

이 음식들 외에도 중국인이 춘절에 먹었다는 만두와 완자, 수조에서 직접 잡아 요리하는 잉어요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중국 음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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