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평균 만 원은 내야 맛볼 수 있는 갈비탕 그런데 경기도의 한 음식점에선 단돈 5천원만 내면 최상급 한우갈비탕을 맛볼 수 있다?
7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가격타파! 이유있는 맛집에서는 ‘한우갈비탕이 단돈 5천원’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의 ‘지향한우마을’이다. 이곳에서는 하루 150그릇 한정으로 최고급 한우갈비탕을 단돈 5000원에 맛 볼 수 있다.
벌써 11년째, 변함없는 가격과 맛으로 손님을 모시고 있다는 고동욱 사장님. 한우갈비탕 한 그릇을 만드는데 쏟는 정성만 해도 엄청나다.
갈비와 각종 고기는 24시간 찬물에 담가 핏물을 쏙 빼고. 사과, 배, 양파, 대파 등 각종 과일과 채소를 듬뿍 넣어 2시간 이상 푹 우려내 시원 담백한 육수를 완성한다.
잘 삶아진 고기는 먹기 좋게 썰어 뚝배기에 담아 끓이면 끝! 이렇게 무엇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사장님의 정직함에 손님들 반하는 건 시간문제 그렇다면 최고급 한우를 사용해 만든 일품요리를 어떻게 단돈 5천원에 판매할 수 있는 걸까?
알고 보니 경매와 지인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 소 해체작업까지 직접 하다 보니 단가를 낮출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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