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진짜 맛을 찾아 떠나는 ‘입소문 투맛쇼’에서는 한입의 행복, 쌈 요리가 대결을 펼친다.
3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입소문 투맛쇼에서는 ‘한입의 행복, 쌈 요리 대결! 멸치쌈밥 vs 월남쌈’이 대결을 펼쳤다.
월남쌈 맛집으로 소개된 곳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의 ‘아초원’이다. 월남쌈 전문점인 이곳은 각종 채소와 과일, 고기, 쌈은 물론 쌀국수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알록달록 풍성한 19가지의 채소가 한 접시 가득 나오고, 여기에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까지 세 가지 종류의 고기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인애플과 간장, 마늘, 등을 넣고 만든 특제 양념장에 2~3일간 숙성시킨 고기는 육질이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 그 맛이 일품이다.
각종 봄채소와 과일, 고기를 월남쌈에 싸서 먹고 또 먹어도 절대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다. 여기에 진한 국물맛이 끝내주는 쌀국수가 식사의 대미를 장식해준다.
봄에 풍덩 빠질 것 같은 월남쌈과 쌀국수!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것이 무한리필이라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