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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7000원 무한리필 통큰 모둠전...묵사발 공짜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6. 1. 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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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  주문 즉시 바로 구워낸 해물파전, 녹두전 등 9가지 전이 무제한 
 
[현대건강신문 채수정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막걸리와 궁합이 가장 잘 맞다는 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특별한 날이 아니면 집에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전을 7천원만 내면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7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가격타파에서는 ‘7000원 무한리필 모둠전’의 비밀 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모심이다. 이곳에서는 1인당 7천원씩만 내면 기본전 7가지에 메인전 2가지가 나오는 모둠전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전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국내산도 있고, 수입도 있다. 김치의 경우 공장에서 사서 쓰고 있었다.  해물의 경우 대부분의 수입을 쓰고 있다. 이에 대해 사장님은 “국내산으로는 7천원에 가격을 맞출 수 없다”고 말한다.
 
반죽에는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를 혼합해 해물파전, 김치전 등을 부친다. 메인전은 주문이 들어와야 부친다. 대부분의 전들은 사장님이 직접 부친다.
 
사장님은 “데워서 나가면 기름을 많이 먹기 때문에 손님들이 바로 안다. 바로 부쳐야 맛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부쳐서 나간다”고 밝혔다.
이 집 모듬전에는 동태전, 호박전, 고추전, 깻잎전, 버섯전, 두부전, 동그랑땡 등 7가지 기본전과 해물파전, 김치전, 녹두전 등 메인 전이 2가지 추가 되어서 나간다.
 
모심을 찾는 손님 중에는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묵사발’ 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도 있었다. 이미 만들어진 묵을 사용한다는 묵사발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특히 부부가 운영함으로써 인건비를 줄이고, 각종 채소 등 식재료는 도매상에서 직접 구입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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