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주꾸미', 직접 담근 숙성 고추마늘기름으로 깔끔한 매운맛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뜨거운 불에 급속하게 구워낸 직화 주꾸미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박 맛집이 있다.
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신의 한 수에서는 ‘40초의 불맛! 직화 주꾸미 볶음’이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시 성북구 안암로의 ‘신나는 주꾸미’다.
이집 주꾸미를 맛본 손님들은 불 맛이 살아있다고 말한다. 이곳의 주인장은 잘 손질된 주꾸미를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 뜨거운 불에서 재빠르게 볶아낸다. 40초만에 빠르게 볶아야 탱글탱글한 맛을 살릴 수 있다고.
이렇게 뜨거운 불에서 볶아낸 주꾸미는 잡내는 사라지고 씹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불맛이 입혀진다.
이곳이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 한수가 또 있다. 직접 담근 고추마늘기름이다. 주인장표 숙성기름은 마늘과 생강, 매운고추를 넣고 식용유와 고추기름을 넣고 냉장숙성시키는 것이다.
일주일정도 숙성한 마늘고추기름은 느끼하지 않고 매콤한 주꾸미볶음의 특급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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