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낙지대학 떡볶이꽈’...쌈 싸먹는 떡볶이와 다양한 토핑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대박 맛집에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창업전선에 뛰어들지만 그 중 약 80만 명이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에 성공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창업 프로파일러에서는 ‘떡볶이집 하려고요’편이 소개됐다.

떡볶이집 성공 비결을 공개한 곳은 서울 동작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낙지대학 떡볶이꽈’다.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 먹는다는 이집 떡볶이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곳의 떡볶이는 푸짐한 양과 이색적인 모양에 두 번 놀란다고. 손님들은 양념이 달콤하면서도 얼큰하고 떡이 쫄깃쫄깃해 맛있다고 말한다.

이집 떡볶이의 첫 번째 비밀은 바로 떡이다. 일반 떡볶이 떡과 달리 떡의 길이가 36cm에 이르는 긴 떡이라는 것. 주인장은 손님들에게 먹는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특별한 떡으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비밀은 바로 토핑이다. 튀김·순대와 같은 기존 메뉴에서 탈피해 통오징어튀김이나 낙지, 치킨, 차돌박이 등 다양한 토핑으로 원하는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차별화된 떡볶이도 있다. 바로 ‘쌈싸먹는 떡볶이’. 큼지막한 문어다리와 함께 빠르게 볶아낸 후 김이나 무쌈 등과 함께 쌈을 싸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남은 떡볶이 양념에 밥과 김가루를 넣어 볶아먹는 볶음밥도 빠지지 않고 먹어야 하는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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