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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고수뎐, 60년 전통 할머니 손두부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2. 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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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강원도 횡성에 숨은 맛의 고수를 찾았다.


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뎐에서는 ‘고소함의 정수! 60년 전통 할머니 손두부’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의 ‘큰 터 손두부’. 이곳에는 60년간 손두부를 만들어온 두부의 고수가 있다.

이집에서는 콩 농사를 직접 지어 두부를 만든다.  77세가 된 고수는 지금도 커다란 가마솥에 직접 손두부를 만든다.

특히 고수는 두부를 만들 때 들기름을 넣어 고소함이 두 배다. 할머니는 두부에 손맛이 필요해 아직 아들에게 두부 만드는 것을 넘길 수 없다고 말한다.

고수의 60년 세월이 녹아든 두부는 그 자태부터 남다르다.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고수의 두부는 때려보면 소리가 다르다고 말한다.

이집의 대표메뉴는 ‘손두부전골’. 한 입 먹으면 입안을 채우는 고소함에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들기름을 발라 손님들이 직접 구워가며 먹는 손두부구이는 한 번 맛보면 젓가락을 놓을수가 없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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