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무한리필 9,900원 불고기 선보여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2. 10. 19:13

[현대건강신문] 10일 KBS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1인분 9,900원인 서울식 불고기와 언양식 불고기, 무한리필 불고기가 선보였다.

가장 먼저 서울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탱천99불고기는 육수를 만들기 위해 갈비를 넣고 끓인다. 그렇게 나온 육수는 불고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불고기와 함께 섞여 있는 채소는 건강식으로 돋보인다.

서울식 불고기를 먹은 손님들은 "입에 들어가면 불고기가 녹는다"고 말했다.

수원대 모 식품학과 교수는 "채소를 고기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성분이 덜 흡수된다"며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다음이 언양식불고기.

언양이란 좋은 쇠고기가 나는 곳에서 만든 불고기는 신선한 고기의 참맛과 양념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한리필 한우 불고기집도 선보였다.

대전시 일류한우정육식당은 11시반부터 오후 3시까지 9,000원으로 무한리필 불고기를 즐길 수 있다.

주인장은 "정육을 함께해 이 가격으로 가능하다"며 "어디가서 이렇게 먹을 수 있겠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