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1500원 짜장면...짜장면2인+탕수육+군만두 모두 8000원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2. 9. 19:14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가격에 한번 놀라고 맛에 한번 더 놀란다? 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동상이몽 맛대맛에서는 ‘해장국 vs 짜장면’이 소개됐다.

방송에 저렴한 짜장면 맛집으로 소개된 곳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의 ‘짱짜장’이다. 이곳에서는 평균 4000원이 넘는 짜장면이 1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최소한의 단가를 맞추기 위해 이집에서는 양파, 양배추, 돼지고기 세 가지 재료밖에 들어가지 않는 단촐한 짜장면이지만 주인장의 정성이 더해져 맛은 절대 차이가 없다.

이 뿐만 아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를 이용한 탕수육이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 바삭한 맛이 일품인 군만두 10개의 가격이 2000원이다.

손님들은 먼곳에서 찾아와서 먹어도 차비가 빠진다고 말한다. 이곳에서는 워낙 싼 가격에 판매되기 때문에 모든 메뉴를 셀프로 판매된다. 인건비를 줄여 음식값을 내린 것.

손님들은 가격이 워낙 싸니까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