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국내산 먹갈치 한 마리 통째로 먹는 갈치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봄이 오는 길목 경남 사천시를 방문한 사람들을 꼭 맛봐야 한다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

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 마리 통째로 먹는 갈치찌개’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남 사천시 동동의 ‘원조 어머니의 갈치찌개’다. 이곳의 메뉴는 단 하나 갈치찌개다.

이집 갈치찌개가 더욱 유명한 이유는 살이 두툼한 갈치를 1인분에 한 마리씩 통째로 넣어 준다는 것.

이 때문에 손님들은 이곳에서 갈치찌개를 맛 본 사람들은 다른 곳을 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특히 이집 갈치찌개맛의 비밀은 삼천포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국내산 생 먹갈치만을 사용한다는 것. 두툼한 국내산 생갈치에 토란대와 감자, 호박 등 각종 채소에 양념소스를 넣고 숙성시킨 후 대파 느타리버섯까지 넣고 끓여내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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