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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깊고 진한 국물맛 ‘3000원 손칼국수’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9. 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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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손칼국수’, 30시간 이상 숙성한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면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깊고 진한 국물맛에 쫄깃한 면발의 손칼국수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

2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에서는 ‘깊고 진한 국물 맛! 3000원 손칼국수’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옛날손칼국수’다. 이집의 대표메뉴인 칼국수는 진한 국물맛과 탱글한 면발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손님들은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어 찾게 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이곳의 칼국수는 면발이 살아있다는 것이 손님들의 한결 같은 반응이다. 칼국수 면발의 비밀은 직접 손으로 썰어낸다는 것. 물과 밀가루만을 넣어 반죽한 후 홍두깨로 꾹꾹 눌러 준 후 4시간 30분 냉장고에서 1차 숙성시킨 후 또 다시 손반죽해 24시간 숙성시킨다.

칼국수 반죽에만 무려 30시간의 시간이 걸리는 것. 주인장은 면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직접 공수한 멸치를 무와 함께 우려 10시간 동안 은근한 불에 끓여 만든 진한 육수가 이집의 또 다른 자랑이다.

쫄깃한 면발과 진한 멸치육수가 어울려 담백하고 개운한 칼국수는 냉면그릇에 가득 담겨 나온다.

하지만 가격은 단돈 3000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이 끊이질 않는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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