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젊음과 낭만이 살아 숨 쉬는 홍대 앞거리. 유난히 북적이는 골목이 있다.
26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골목은 살아있다에서는 ‘무한변신 홍대 고기 골목’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6길에 위치한 골목이다. 이곳에는 삼겹살골목과 소고기골목이 따로 위치한다.
먼저 삼겹살이 반겨주는 돼지골목은 싼가격에 푸짐한 양은 물론 골라먹는 재미까지 한 번에 모두 느낄 수 있다.
소고기골목도 인기다. 이곳도 역시 착한가격이 인기 포인트. 모둠소고기 구이가 200g에 평균 20000원 정도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도 양이지만, 각각의 가게에서는 된장찌개 등 서비스 메뉴를 특화해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대 앞 칠성구이 식당에서는 ‘모둠초벌구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 모둠 초벌구이에는 삼겹살부터, 소시지, 새우 등 7가지 종류를 숯불에 구워 손님상에 제공한다.
제임스치즈등갈비에서는 특이한 불판을 이용해 등갈비와 치즈 등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도록 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