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가비’, 2차례 삶아낸 후 2일간 냉동 숙성시킨 후 기름기 제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번 맛보면 절대 빠져 나올 수 없다.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특별한 갈비찜이 있다.
1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에서는 ‘정성으로 감동시킨 맛, 명품 갈비찜’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전북 정읍시 수성동의 ‘돗가비’다. 갈비전문점이라는 이곳의 대표메뉴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갈비찜’이다.
두꺼운 돌냄비에 담겨 나오는 이곳의 갈비찜은 미리 갈비를 삶아 놓는 것이 특징. 이미 갈비 양념이 다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채소를 넣고 끓여서 나가기만 하면 된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갈비는 청정 호주산 1등급 소갈비다. 갈비는 잘 손질한 후 핏물을 잘 빼는 것이 중요하다. 24시간 흐르는 물에 핏물을 뺀 후 2차에 걸쳐 삶아낸다. 특히 갈비에 붙어 있는 지방을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부드러운 갈비맛의 비결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갈비맛의 또 다른 비밀은 2차례 삶아낸 후 2일간 냉동고에서 숙성시키는 것. 이러면 지방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주인장은 엄마가 차려준 것 같은 건강한 밥상을 차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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