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의 라이코펜, 기름에 볶으면 흡수율 높일 수 있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철을 맞아 최고의 영양을 자랑하는 채소가 있다. 바로 ‘토마토’.
1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밥상에 미치다에서는 팔색조 토마토 무한변신 편이 소개됐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로 그 중 라이코펜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방송에서 한의사는 “토마토는 혈압을 내리고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며 “독을 없애고 살균작용으로 염증까지 없애주고, 소화를 촉진해 위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위산과다 또는 위장이 차가운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에 볶아 먹으면 더욱 좋다.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는 올리브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
라이코펜 성분은 항암 및 항산화 효능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성분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올리브유 오일과 함께 볶아 먹으면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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