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2000원 짜장면, 3500원 해물 가득 짬뽕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4. 10. 20. 18:21

살맛 나는 맛집, 3500원 해물우동...푸짐함이 남달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까지 저렴하진 않다.

20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에서는 2000원 짜장면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푸짐하게 넣고 신선한 양파와 양배추가 들어간 맛있는 짜장면을 2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

손님들은 짜장면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한데 이집 짜장면은 먹고나도 속이 편하다고 말한다.

특히 이집은 밀가루와 소금을 넣어 직접 면발을 뽑는다. 주인장은 만들어진 면을 사서 쓰면 어떤 첨가물이 들어 간 건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면발을 뽑아서 사용한다고 말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짬뽕도 3500원에 판매된다. 신선한 채소에 깨끗이 손질된 홍합과 오징어까지 푸짐하게 들어가 시원한 국물맛이 제대로다.

손님들은 많이 맵지 않은 듯 하면서도 다 먹고 나면 속이 확 풀리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곳은 배달이 안된다. 하지만 손님들은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최고이다보니 포장해서 가져가는 손님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