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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3000원 ‘1+ 한우육개장’...양까지 푸짐해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4. 11. 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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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촌’, 횡성산 한우양지와 직접 재배한 채소로 끓인 육개장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횡성한우로 끓인 시원하고 얼큰한 한우육개장을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살맛나는 맛집이 있다.
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에서는 ‘3000원 한우육개장’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1동의 ‘횡성한우촌’이다. 이곳에서는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에만 한우육개장을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횡성한우촌의 육개장은 3000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한우뼈로 낸 육수와 한우양지머리고기가 들어간 제대로 된 얼큰하고 시원한 한우육개장이다.
 
이곳의 육개장은 먼저 한우 뼈로 우려낸 육수를 기본으로, 토론대, 고사리, 콩나물, 느타리버섯이나 새송이버섯, 대파, 무 등의 채소를 넣고 채소육수를 낸다. 또 이곳에서 사용되는 대파나 토란대 등의 채소는 직접 재배해 사용한다.
 
핏물을 뺀 한우 양지 또는 사태를 끓는 물에서 삼십분 정도 삶아 불순물을 다 뺀 후 잘게 찢어서 끓는물에 넣어 푹 삼는다.
 
양념은 고운고추가루를 안매운고추가루와 매운고추가루 두 가지를 섞어 사용하고, 간마늘 간생강에 천일염을 뼈육수에 녹여 다시 건조시킨 한우소금으로 간을 맞춰 육개장을 끓인다. 이렇게 끓여낸 육개장은 얼큰하면서도 개운함을 자랑한다.
 
손님들은 3000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푸짐함은 물론 부드러운 육질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고기와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맛이 최고라고 말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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