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하누, 뜨끈하고 진한 국물의 ‘새싹 인삼 곰탕’도 별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손님들이 줄을 서는 맛집에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비법천하에서는 특별한 비법으로 숙성시켜 더욱 맛있는 음식들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양천구 목동의 ‘동이하누’다. 이곳은 특히 투플러스급의 한우를 냉장 수족관에서 20~30일 숙성시켜 신선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과 감칠맛을 더했다.
가게 입구에 있는 수족관에는 한우가 들어있다. 이곳은 특히 음성농협의 축산물공판장에서 직접 경매한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직접 손질하고 가공해 판매하는 직거래 매장이라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한우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의 주인장은 직접 손질한 투플러스급 한우를 부위별로 진공포장해 수족관의 물속에서 숙성시킨다. 각 단계마다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면서 수냉식으로 숙성을 시키기 때문에 신선함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부드러운 육질과 감칠맛이 더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부채살, 채끝살, 등심까지 불판에 구우면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한우의 참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한우구이 뿐만이 아니다. 한달 정도 자란 새싹 인삼을 한우로 끓인 곰탕과 함께 먹는 ‘새싹 인삼 곰탕’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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