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60년 전통 국제시장 양념목살 골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천만 돌파 영화 국제시장으로 더욱 유명해진 부산 국제시장. 맛있는 음식들이 많기로 유명한 이곳이지만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 골목이 있다.

1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골목은 살아있다에서는 ‘60년 세월을 품다. 국제시장 양념목살 골목’편이 소개됐다.

국제시장 안쪽 신창동 3가 주변에 위치한 이곳은 전통 있는 숯불구이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도 특히 손님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바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념목살구이’다.

손님들은 유난히 달콤한 양념에 석쇠에 구워낸 돼지목살은 한 번 먹어보면 젓가락을 놓을수가 없다고 말한다.

이 골목은 60년 전부터 뼈가 없으면서도 부드러운 돼지목살을 양념해 손님들에게 제공해 왔다.

오랜시간 맛의 전통을 이어오고 이곳에서는 숯불구이와 함께 부산 사람만 안다는 해물된장찌개까지 한상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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