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대장금의 배추김치 황금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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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육수를 넣어 끓인 찹쌀풀로 김치 담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왔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배추김치. 이 배추김치를 맛있게 담는 비법은 없을까?

 

1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는 배추김치의 황금레시피를 소개했다.

 

방송에서 배추김치 레시피를 공개한 곳은 김치가 맛있기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유명 곰탕 전문점 대장금이다. 한식전문가인 김인숙 셰프가 운영하는 이곳은 곰탕과 설렁탕이 메인메뉴로 무엇보다 김치류가 맛있기로 소문난 맛집이다.

 

특히 1등급 한우뼈를 고집하는 것은 물론이고 모든 장과 김치, 발효액 등 직접 만든 것만을 사용한다.

 

대장금의 김인숙 셰프가 공개한 배추김치의 황금레시피를 소개한다.

 

먼저, 배추 3포기를 준비한 후 겉잎을 제거하고 반으로 자른다. 여기에 물 4,000cc(맥주컵 20컵), 소금 800g(맥주컵 4와 1/2컵)을 넣고 상온에서 7시간을 절인다.(2시간마다 배추의 위치를 바꿔준다) 또 절인 배추는 물에 깨끗이 씻어 2시간 정도 물기를 빼준다

 

대장금에서는 일반적인 김치와 달리, 육수를 만든다. 육수 재료로는 무(300g) 5조각, 파 2개, 양파 껍질(1개) 대추 10개(씨 제거한 것) 물 1,200cc(6컵) 을 준비한다.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센 불에서 20분 끓인다. 여기에 찹쌀(200g)과 밥(한 공기)에 반반씩 넣어 풀을 만든다.

 

김치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양념장. 양념장을 만드는 방법으로는 찹쌀 풀(400cc-맥주컵 2컵) 밥 풀(400cc-맥주컵 2컵) 배 1/2개, 사과 1/2개, 양파 1개, 무 1/4개 간 양념(1,000cc-맥주컵 5컵), 매실액(10큰 술) 간 마늘(7큰 술) 간 생강(2.5큰 술) 새우젓(4큰 술) 멸치 액젓(5큰 술), 소금(1.5큰 술) 두유(7큰 술) 고춧가루(3컵) 파 3개(330g) 갓 반 단(300g) 등을 준비한다.

 

양념이 준비되었다면, 절여 놓은 배추에 꼼꼼히 바르면 배추김치 담그는 것은 끝난다. 이렇게 맛있게 김치를 담갔다면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데, 배추 겉잎과 위생 비닐을 이용하여 산소를 차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