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오로’, 1533법칙...홍합 신선도 위해 1시간 전에 손질하고 5번 씻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찬바람이 부는 요즘같은 날씨에 딱 맞는 제철 요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7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소문난 맛집에서는 ‘지금이 딱~제맛! 제철 요리’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의 ‘홍오로’다. 이곳에서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매콤한 맛이 일품인 ‘홍합찜’이다.
속이 꽉찬 큼지막한 홍합을 매콤한 양념에 쪄낸 홍합찜은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인다.
이집의 매운 홍합찜의 비법은 바로 1533법칙이다. 먼저 홍합은 신선함을 위해 1시간 전에 손질한다.
또 홍합은 5번을 씻는 것이 법칙. 여기에 탱글탱글한 홍합살을 위해 3분간 쪄낸 후, 양념을 넣고 3분간 볶아낸다.
손님들은 홍합인데 사르르 녹는 것 같다면, 살이 탱탱하고 쫄깃해 매운맛에도 계속 들어간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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