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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영양 만점 보양식 ‘동지팥죽’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4. 12. 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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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죽집’, 불린 멥쌀 들어간 전통 경상도식 팥죽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우리 전통음식에 담긴 뜻까지 알아본다. 2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우리 맛 사전에서는 ‘김이 모락모락~동지엔 팥죽’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경상도 팥죽으로 소개된 곳은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매일 죽집’. 이곳에서는 새알심과 함께 불린 멥쌀을 함께 넣어 쑤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죽집에서는 푹 삶은 팥을 으깨 체에 내린 뒤 팥물과 앙금을 나누고, 새알심은 찹쌀가루로 지름이 1.5㎝쯤 되게 빚어 삶은 뒤 건져서 찬물에 헹궈둔다. 그 다음 팥물을 끓이다가 반 정도로 졸면 앙금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여기에 불려놓은 멥쌀을 넣고 끓인 뒤 새알심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 마무리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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