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동네마다 대형 프렌차이즈 빵집들이 점령한 가운데, 지역에서 입지를 굳건히 한 빵집도 아니지만 문을 연지 5개월 만에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한 빵집이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대박스토리 돈의 법칙에서는 ‘월 매출 1억원 빵집’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빵선생’. 이곳은 주변에 대형아울렛이 입점해 있어, 이 손님들을 대상으로 손님들의 니즈에 맞춰 빵을 판매한 것이 주요했다.
빵선생의 김삼범 사장은 좋은 것을 먹이고 싶어 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유기농 재료를 고집했고, 지역에서 나오는 재료를 구입해 빵의 재료로 사용했다.
특히 팥빵 하나를 만들더라도, 건강을 위해 팥소를 직접 만들고, 그 안에 공주밤도 넣어 맛을 더했다.
김 사장은 빵선생만의 특별한 빵을 만들기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며, 이것이 손님들의 요구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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