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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항아리에 구운 ‘항아리막창’으로 대박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4. 9. 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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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4329 

 

항아리 이용 초벌구이…잡냄새·기름 빠져 육질 부드럽고 고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대구의 대표 먹거리 막창, 이 막창을 아주 특별하게 구워 대박을 친 곳이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대박의 비밀에서는 옹기에 구운 막창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의 ‘단지막창’이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단지화덕막창은 모두 단지 모양의 전통 황토 항아리 화덕에서 구워낸다.
 
주인장은 400℃ 정도의 항아리 속에서 대류복사열을 사용해 막창을 초벌구이하는 이 방식은 육즙은 그대로 남고 기름기는 제거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박 막창의 비결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곳의 막창은 가위로 막창을 자를 때 마늘이 튀어난온다.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 과일을 이용한 1차 숙성 과정을 거친 뒤 초벌구이 전 막창 내부에 마늘을 넣어 한 번 더 2차 숙성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 초벌구이된 막창은 각자 테이블에서 미열로 다시 구워서 먹으며, 이미 기름기가 빠진 상태라 일반 막창에 비해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항아리막창뿐만 아니라 불막창도 인기 만점이다. 항아리막창을 매운 양념을 해 구워먹는 불막창은 아주 맛있게 매워 중독성이 있다.
 
손님들은 막창안에 마늘이 들어가 있어 잡냄새가 없고 더 고소하다고 말한다. 특히 일반 막창과 달리 항아리 막창은 부드러워 여성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특히 대구에서 막창을 먹을 때 빠져서는 안되는 막장도 이집만의 비법으로 만들어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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