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정부네 곱창’, 2대를 이어온 연탄불에 비법 양념으로 구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왕십리 곱창골목의 명예를 걸고 맛대결을 펼친다.
30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도전 최강자에서는 ‘대결! 왕십리 먹자골목’편이 소개됐다.
먼저 도전자는 2대에 걸쳐 30년 넘게 곱창집을 운영해 온 ‘왕십리 정부네 곱창’이다. 이곳에서는 사용하는 막창도 특별한다. 바로 ‘꽃막창’이다. 주인장이 일일이 막창에 칼집을 넣어 꽃모양을 자랑하는 것.
이집의 ‘돼지 막창 양념구이’는 2대를 걸쳐 이어온 비법 양념으로 더욱 맛이다. 파인애플과 양파, 마늘, 소주 등의 양념에 6시간 숙성시킨 막창은 연탄불에서 굽는다. 연탄불에 구우면서 일일이 가위집을 넣어 꽃모양을 만드는 것. 특히 이 가위집을 넣는 막창은 새끼보라 해서 쉽게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부위다.
비법 양념이 잘 스며든 꽃막창의 맛을 본 손님들은 그 맛은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