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31일 KBS 생생정보 '맛의 결정타'에서는 '아귀 불고기'가 선보였다. 인천시 연희동에서 아귀 불고기를 만드는 '활낙'의 주방장은 "아귀는 불 맛을 봐야 제맛이 난다"고 말했다. 아귀 불고기를 만들기 위해 감식초 등을 넣고 5분간 데친다. 주방장은 "아귀 속 살이 안 익을까봐 데치는 작업을 한다"며 "데친뒤 찬물에 넣고 얼음을 넣고 온탕, 냉탕을 오가면 살이 탱탱해지고 식감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데친 아귀를 불 맛에 익힐 차례. 고추 기름을 넣고 볶는다. 이 곳 주방장은 "불을 내면서 훈연의 향도 나며 맛도 좋고 양념을 넣어도 잘 묻어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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