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삼겹살데이 특집...연매출 100억 제주 흑돼지 삼겹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한 삼겹살 맛집이 소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장사의 신에서는 ‘연매출 100억! 제주흑돼지삼겹살’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제주시 노형동의 ‘늘봄흑돼지’다. 이곳은 제주 고유의 맛인 토종 흑돼지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제주 흑돼지는 담백하고 고소하며 쫄깃한 것이 특징. 이곳에서 판매하는 흑돼지는 남제주 남원읍 한라산 자락에서 자란 재래 흑돼지만을 고집한다.

이곳의 흑돼지는 보통 흑돼지와 달리 철분이 많이 함유된 지하수를 먹고, 좋은 공기에서 자라기 때문에 그 육질의 맛이 특별하다. 흑돼지 고기를 두텁께 썰어놓고 구운 맛은 매우 담백한 게 특징이다.

늘봄에서는 제주산 흑돼지로 흑돼지 삼겹살·목살·생갈비 외에 샤브샤브까지 맛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