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성내동 주꾸미골목...계란찜·누룽지·물만두 등 서비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봄 주꾸미는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는 것. 특히 봄철 주꾸미는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꽉 들어차 맛이 좋다.

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대동 맛 지도에서는 ‘성내동 주꾸미골목’편이 소개됐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 50번지 일대에 자리한 주꾸미골목은 저녁이면 몰려드는 손님들로 발디딜틈이 없다는 대표 맛집골목이다.

성내동 주꾸미골목의 대표메뉴는 매콤한 맛일 일품인 ‘주꾸미볶음’이다. 철판에 각종 채소와 함께 쫄깃한 주꾸미를 볶아먹는 이곳의 주꾸미볶음은 술안주로도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이곳에서는 주꾸미와 새우 등 각종 해산물을 함께 넣어 볶아 먹거나 삼겹살을 넣어 볶아 먹기도 한다.

또 매운 주꾸미볶음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계란찜과 누룽지, 물만두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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