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장사의 신, 연매출 30억 막국수...여주 천서리 홍원막국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대기번호표 100번을 받고도 줄을 서는 특별한 맛집이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장사의 신에서는 ‘연 매출 30억! 막국수’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의 ‘홍원막국수’다. 90년간 3대를 이어온 손맛으로 전국구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손님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나오는 것은 시원한 육수와 새콤달콤한 양념이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막국수다.

이집의 면발은 국내산 봉평 메밀가루와 고구마 전분을 8:2의 비율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면발이 푸석하지도 질기지도 않고, 바로 삶아 손님상에 나가기 때문에 탱글탱글하고 매끄럽게 넘어간다.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한다는 육수는 양지와 닭을 넣고 인삼과 황기, 감초 등이 들어간 육수와 동치미육수를 섞어 사용한다고. 또 양념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도 국내산 태양초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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