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장사의 신, 연매출 6억 ‘정육식당’...5000원 백반뷔페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5. 3. 23. 19:39

‘참괜찬소’. 반찬 8가지에 매일 바뀌는 메뉴로 손님들에게 인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장사의 신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비법이 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장사의 신에서는 ‘연 매출 6억 2천만원 정육식당’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의 ‘참괜찬소’다. 한우 전문점인 이곳은 고기질로 승부하는 곳이다.

손님들은 이곳의 고기맛은 최고라고 말한다. 주인장은 그날그날 들여오는 신선한 고기를 손님들이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한다.

이집의 장사의 비결은 바로 점심시간에 운영하는 백반뷔페다. 이 백반뷔페는 5000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매일 바뀌는 8가지 반찬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에 저녁 장사만 할 때에는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전혀 없었지만 백반뷔페를 하면서 가게 홍보하는 효과도 거둬 일석이조라는 것이다.

또한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1년 장기 계약을 통해 보다 싼 가격에 고기를 구입할 수 있었다. 또 저녁 손님이 적은 월·화·목 요일에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꾸리살 육회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