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플러스, 차가운 해수 안에서 숙성시킨 ‘수중 숙성 소고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아주 특별한 비법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맛집들이 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플러스에서는 비법 숙성요리 맛집들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대구 달성군 현풍면의 ‘물 만난 소’다. 이곳에서는 아주 특별한 한우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차가운 물 속에서 보름 이상 묵히는 수중 숙성 한우라는 것.

가게 안의 커다란 수족관 안에 진공포장한 한우를 넣고 보관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고기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해 해수안에서 숙성을 한다.

불판에 기름을 두르고 도톰한 고기를 구워 육즙은 그대로 살아있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한우를 맛 볼 수 있다.

손님들은 수중 숙성한 한우는 고기육질이 굉장히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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