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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해물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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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15. 2. 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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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몰아치는 이맘때면 따끈한 국물 요리가 더욱 간절해진다. 

저녁반찬으로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녹이는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해물순두부찌개’는 어떨까?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음식을 원한다면 해물 순두부찌개에 도전해보자.

5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각종 해산물과 부드러운 순두부가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해물순두부찌개의 황금레시피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해물순두부찌개 레시피를 공개한 곳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의 ‘콩마루’. 두부음식 전문점인 이곳의 해물순두부찌개는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맛과 부드러운 순두부, 쫄깃한 해산물까지 더해져 최고의 인기메뉴다.

문제는 이집은 두부전문점으로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는 것. 하지만 이 어려움을 주인장이 단번에 해결해 준다. 바로 시중서 판매되고 있는 모두부와 순두부를 3:1의 비율로 맞춰주는 것. 

직접 만든 순두부 식감을 내기 위해 순두부(280g-길이12cm), 모두부(100g-길이4cm)를 준비해 모두부와 순두부를 한데 넣고 잘게 으깬다.
 
해물 손질도 중요하다. 먼저 통새우(2개), 칵테일새우(8개), 바지락(8개) 오징어(6조각-6x1cm), 홍합(2개), 조갯살(8개)을 준비한다. 이 때 취향에 따라 해물은 더하거나 뺄 수 있지만,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데 도움을 주는 통새우·바지락·홍합은 가급적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지락은 잠길 만큼의 찬물에 바지락을 넣은 후 식초(1큰 술)를 넣고, 30분 정도 놔두면 불순물을 토해낸다. 식초가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오징어는 몸통 부분을 가로 6cm, 세로 1cm 크기로 6조각 잘라 준비하고, 통새우는 내장을 제거해 준다. 또  조갯살, 홍합, 칵테일새우를 찬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또 애호박(길이 5cm), 청양고추(2개), 양파(1/4개), 대파(1/4개)를 준비해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 주고, 청양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다. 양파는 굵게 채썰기 하고, 대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양념장으로는 고춧가루(2큰 술), 소주(30cc-1/2잔)를 준비한 후 고춧가루가 뭉치지 않게 잘 섞어 준다.

고추기름을 만들어야 하는데, 고추기름의 경우 적은 양으로 만들면 타서 실패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약 50인분 기준으로 만든다.

콩기름(500cc-맥주컵 2.5컵), 대파(1/2개) 파 뿌리(2개), 마늘(2쪽), 양파(1/2개) 청양고추(2개), 생강(1개), 고춧가루(3큰 술)를 준비한 후 먼저 콩기름을 넣고, 1분간 가열한다.

여기에 양파(1/2개), 편으로 썬 마늘(2쪽), 청양고추(2개), 편으로 썬 생강(1개), 대파(1/2개)파 뿌리(2개)를 넣고 5분간 센 불로 조리한다. 불을 끄고, 고춧가루(3큰 술)를 넣고 10분간 식힌 후 체에 밭쳐서 건더기를 걸러내고 기름만 남긴다.

재료가 다 준비되었다면 순두부찌개를 만든다. 먼저 손질된 두부(380g)를 뚝배기에 넣고, 홍합(2개), 통새우(2개), 칵테일새우(8개), 조갯살(8개), 오징어(6조각), 바지락(8개)을 넣는다. 양념장(2큰 술)과 고추기름(2큰 술)을 넣고, 손질한 애호박(길이 5cm), 청양고추(2개), 양파(1/4개), 대파(1/4개)도 한 번에 넣어준다. 물(200cc-맥주컵 1컵)을 넣고, 7분간 센 불로 끓인 후 천일염(1/2큰술)을 넣고, 3분간 중간 불로 끓인다. 여기에 달걀(1개)를 풀어 찌개에 넣고 불을 끄면 맛있는 해물순두부찌개가 완성된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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