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생활의달인, ‘단팥빵 · 소보로빵의 달인’...천연효모 액종 사용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5. 11. 2. 22:51

본문





‘욥’ 베이커리 임용순 달인, 직접 삶아낸 부드러운 통단팥소가 일품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간판 하나 없는 작은 빵집이지만 단팥빵과 소보루빵 하나로 입소문 제대로 탄 맛집이 있다.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단팥빵, 소보로빵의 달인이 소개됐다.

주인공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의 ‘욥’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15년 경력의 임용순(33세) 달인이다.

어느 빵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단팥빵이지만 달인의 단팥빵은 특별하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빵과 달콤한 단팥소가 어우러진 최고의 단팥빵을 맛 볼 수 있다는 것.

먼저 달인의 빵반죽도 특별하다. 천연효모로 발효시킨 액종으로 빵을 숙성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할 경우 빵이 더욱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질감을 나타낸다.

단팥빵에 들어가는 팥소도 일반 소와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팥앙금이 아닌 통팥을 사용하는 것. 이 때 사용하는 통팥은 팥을 삶아낸 후 얼음물로 숯불을 오가며 속까지 촉촉해져 통팥이지만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다.

달인의 소보로 역시 만드는 즉시 팔려나가는 대표메뉴다. 통밀과 감자전분을 이용한 소보루는 고소하면서 달콤한 소보루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249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