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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나주 인생 탕수육 달인의 인생 짬뽕...토란+섬초 국물 비법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9. 1. 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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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탕수육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석임이 달인의 또 다른 메뉴인 짬뽕의 비법을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탕수육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석임이 달인의 또 다른 메뉴인 짬뽕의 비법을 소개했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지난주 인생 탕수육 달인으로 화제가 된 경력 40년 석임이 달인의 또 다른 인생 메뉴가 소개된다.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탕수육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석임이 달인의 또 다른 메뉴인 짬뽕의 비법을 소개했다.

전남 나주시 남평읍 남평2로의 ‘우남식당’은 지난주 방송이 나간 이후로 밀려오는 손님 때문에 4남매가 똘똘 모여 가게를 돕고 있다.

이러한 달인이 자신 있게 내놓은 또 다른 메뉴는 짬뽕. 특이하게 달걀 반숙을 올린 짬뽕은 이 집의 별미 중의 별미다.

달인 짬뽕을 맛 본 손님들은 기름기가 거의 없이 개운한 육수가 비법이라고 말한다.

보통 중국집에선 짬뽕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닭 육수를 사용하는데. 달인은 닭 육수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원한 맛을 내는 비결은 뭘까? 달인의 비법은 바로 토란에 있다고 한다. 국물에 토란을 넣으면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난다는데, 먼저 센 불에서 볶아 토란의 텁텁한 맛을 빼준다.

다음으로 달인이 꺼낸 재료가 있었으니, 바로 섬초와 도라지다. 섬초는 시금치의 한 종류로 단맛을 내는 데 사용한다고 한다. 보통 다른 사람들은 섬초의 뿌리 부분을 자르는데, 달인은 뿌리까지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달인은 섬초 위에 도라지를 놓고 찐 후에 홍합, 말린 호박을 넣고 짬뽕 국물을 만든다.

달인은 유달리 얼큰하고 뛰어난 풍미를 자랑하는 육수 맛으로, 최고의 짬뽕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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