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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문어 볶음·토마토 전골의 달인...데판야끼

맛집

by 현대건강신문 2018. 2. 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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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가는 ‘은둔 식달’에서 일본식 볶음집을 찾아간다.


26일 SBS 생활의 달인 ‘숨어 있는 맛의 달인’ 코너에는 방송 최초로 문어 볶음과 토마토 전골의 달인을 찾아갔다.


중식 사대 문파 김순태 달인과 일식 사대 문파 임홍식, 강희재 달인이 직접 찾아간 곳은 서울 광진구의 일본식 볶음집인 ‘데판야끼한’이다.


얼핏 보면 평범한 문어 볶음 같지만, 달인의 손에서 탄생한 문어는 야들야들하면서 쫄깃함까지 겸비하고 있다. 야들야들한 문어 볶음의 비밀은 간 무에 숙성시킨 무. 이렇게 숙성시키면 무즙이 스며들어 문어가 질겨지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움을 살린다.


여기에 일본 유학 시절 스승님께 배운 토마토 불고기 전골은 국내 최고라 일컬어진다. 복아낸 토마토와 불고기에 다양한 채소들을 전골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여내면 없는 입맛도 살려준다. 토마토 전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토마토소스다.


달인은 토마토를 뜨거운 기름에다 끼얹어 껍질을 벗겨낸 후 갈아 간장과 청주를 더해 기본 맛을 내고, 단맛을 내기 위해 갱엿을 넣고 끓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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