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60년째 탕수육 하나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아주 특별한 맛집이 있다.
26일 SBS 생활의 달인 ‘숨어 있는 맛의 달인’ 코너에는 방송 최초로 공개된 탕수육 맛집이 소개됐다.
중식 사대 문파 김순태 달인과 일식 사대 문파 임홍식, 강희재 달인이 직접 찾아간 곳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75번길의 ‘중화분식’이다. 노포가 즐비한 거리 한 쪽에서 벌써 60년째 사랑받고 있다는 이 집의 주메뉴는 바로 탕수육.
보통의 탕수육과는 다른 비주얼이면서도 고급 중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찹쌀 탕수육 맛을 내는 비밀이 바로 감자다.
또 다른 비법은 바로 기름 제거다. 3일에 걸친 기름제거로 바삭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비교적 저렴하다고 인식되는 돼지 엉덩이 살을 최고의 탕수육으로 재탄생시킨 노부부의 비밀이 정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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