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전통 두텁떡을 빚어내고 있다는 경력 12년의 안상민 달인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예부터 귀하다고 전해져 오는 떡이 있다. 바로 ‘왕의 떡’이라 불리는 ‘두텁떡’. 왕의 생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지만, 맛도 제조법도 생소한 떡이 되어 버렸다.
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전통 두텁떡을 빚어내고 있다는 경력 12년의 안상민 달인 소개됐다.
달인은 서울 종로구 율곡로 20 ‘비원떡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무려 7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궁중 떡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조선왕조 마지막 궁중음식 기능 보유자에게서 전해 받은 비법으로 제대로 된 전통 두텁떡을 재현한다.
특히, 달인의 두텁떡은 반죽이 없다. 일반적인 찹쌀 반죽 없이 오로지 찹쌀가루 그대로 쪄내는 것이 비법이다. 여기에 거피팥가루를 입혀주면 특유의 고소함과 유자청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 두텁떡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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