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속초 꽈배기 달인...해물 육수 비법 떡볶이도 별미

1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꽈배기와 떡볶이의 달인을 찾았다.

비법 해물로 육수를 낸 떡볶이도 별미다. 도무지 입을 뗄 수가 없다는 달인의 떡볶이는 꽈배기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의 숨어 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가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은둔식달’에서 속초의 노포분식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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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꽈배기와 떡볶이의 달인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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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속초시 중아로143번길 19의 ‘코끼리만두분식’. 이곳에 고소하고 달달한 풍미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메뉴가 있다. 그 정체는 바로 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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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경지에 올랐다는 김동길 달인은 15세에 시작해 50년간 꽈배기 반죽을 해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다는 달인 꽈배기는 작두콩을 사용해 반죽하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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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뿐만이 아니다. 하늘이 내린 영초라는 ‘겨우살이’와 즙을 짜내 달콤함만 남은 칡과 함께 1시간 반 동안 폭 끓여준다. 잘 삶은 작두콩은 달인만의 비율로 밀가루와 함께 반죽한다. 숙성까지 거친 꽈배기 반죽은 50년 내공의 빵가루가 더해져 바삭하면서 쫄깃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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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비법 해물로 육수를 낸 떡볶이도 별미다. 도무지 입을 뗄 수가 없다는 달인의 떡볶이는 꽈배기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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