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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수제 맥주의 달인...볶은 맥아+귀리+밀 비율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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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건강신문 2018. 11. 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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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개성 있는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제맥주 시장도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개성 있는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제맥주 시장도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들어가는 재료와 양조 기술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인 수제맥주. 국산 맥주부터 수입 맥주와 수제 맥주까지 그 종류가 셀 수 없이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맥주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제 맥주계를 평정한 달인이 있다.


1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한 사람의 인생을 건 노력으로 특별한 맥주를 만들었다는 인생맥주의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노원구 공릉로32길 54의 ‘브로이하우스바네하임’. 이곳의 경력 15년 김정하 달인은 수제 맥주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꾸준히 맥주를 연구하고 개발해온 브루마스터이자, 국내 최초 여성 브루어 1세대다. 


세계 맥주 대회를 비롯해 아시아 맥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달인의 맥주는 한번 맛보면 다른 맥주는 마실 수 없다고 말한다.


달인 맥주의 비밀은 재료의 배합 방법에 있다. 원재료인 보리 맥아를 볶을 때 밀 맥아를 달인만의 비율로 섞어주면 더욱 감칠맛 있는 맥주를 만들 수 있다. 거기에 부재료로 귀리와 밀을 넣어주면 맥주의 향과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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