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력 18년 후쿠오카식 초밥의 달인 이승만씨가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초밥이 아니다. 특별한 초밥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초밥의 달인이 있다.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력 18년 후쿠오카식 초밥의 달인 이승만씨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길의 ‘스시화정’. 이곳은 계절을 불문하고 초밥을 맛보기 위한 손님들로 식당 안은 온종일 만석이다.
그 특별한 초밥의 정체는 바로 후쿠오카식 초밥.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밥 위에 생선 살만 올라가는 방식이 아닌, 생선에 따라 맛을 더해줄 각기 다른 재료의 고명이 올라가는 초밥이다.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이 독특한 초밥은 만든 과정부터 범상치 않다는데. 개다래와 민물새우 등으로 숙성과정을 거친 생선은 찰기와 감칠맛이 유별나다고. 여기에 노루궁뎅이 버섯으로 만든 특제 고명을 얹어주면 그 독특한 맛이 중독성 강하게 와 닿는다.
그뿐만 아니라 초밥의 기본이 되는 밥 또한 달인만의 비법으로 불리는가 하면 해초 소금과 다시마로 맛을 내 다른 양념을 하지 않고도 밥 자체로 깊은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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