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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안국동 시위 "여기 사람이 있다"

정책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5. 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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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지난 1일 오후부터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청와대로 행진하겠다고 밝힌 세월호 유가족들이 2일 아침에도 경찰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경찰과 몸싸움 도중 유족이 경찰 방패 밑에 깔리자 "여기 사람이 있다"며 소리치고 있다.

한 유가족은 경찰 방패에 머리를 부딪치며 "제발 대통령을 만나러 청와대로 가는 길을 열어 달라"고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를 내었지만 종로 경비과장은 "5차 해산 명령을 내린다. 국민들이 생생이 보고 있다"고 해산 방송을 이어갔다.

그러자 유가족들은 "국민들이 이 사태를 알 수 있도록 생방송을 해줘라"며 안국동 입구에서 꼼짝하지 않았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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