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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북대병원 메르스 의심 간호사 최종 검사 결과 '음성'

건강 경보

by 현대건강신문 2015. 7. 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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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지난달 30일 오전 9시경 경북대병원 내과집중치료실 소속 간호사가 휴가 기간 기침증세로 병원을 내원했고 다행히 1차 메르스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다.

경북대병원은 "오늘(2일) 오후 1시30분 2차 최종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와 빠르면 오늘 오후 퇴원할 예정"이라며 "감염내과 의료진은 역학적으로 메르스 증상이라고 보기에는 아주 미약하지만 메르스 확진환자가 입원했을 당시 근무한 이력이 있고 만일을 대비해 관할 보건소에 즉각 보고하고 메르스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간호사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입원했을 당시 면회가 되지 않는 격리된 병동에서 입원기간 동안 간병인 역할과 궂은일까지 도맡아 해왔으나 휴가기간 기침증세로 메르스 검사까지 받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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