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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륜범죄·신종사기 유령수술' 규탄 기자회견 17일 열려

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3. 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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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소비자시민모임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9일 '유령수술감시운동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유령수술 감시활동을 시작했다. 


이들 단체는 "병원의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환자동의 없는 집도의사 바꿔치기 이른바 '유령수술'은 의사면허증, 외부와 차단된 수술실, 전신마취약을 이용한 사상최악의 ‘인륜범죄’이고, 의사면허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신종사기’"라며 "의료행위를 가장한 ‘살인·상해행위’와 다름없다"고 우려했다. 

유령수술감시운동본부는 공식 홈페이지(www.ghostdoctor.org)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콜센터(1899-2636)를 운영해 유령의사로부터 성형수술 받은 환자들의 피해사실을 접수받았다. 

이에 유령수술감시운동본부는 17일(화) 오전 11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6층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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