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7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7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2014년도 제42회 임상병리사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제31회 의무기록사 △서울 등 7개 지역, 7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제27회 안경사 △서울 등 6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제4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6일에 발표했다.
제4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2,949명의 응시자 중 2,184명이 합격하여 74.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69.3%보다 상승했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대구보건대학교 이경환씨로 280점 만점에 274점을 취득했다.
제31회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2,676명의 응시자 중 1,077명이 합격하여 40.2%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69.3%보다 하락했다.
이번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230점 만점에 206점을 취득한 성남 을지대 이상아씨가 차지했다.
제27회 안경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76.2%로 총 2,198명의 응시자 중 1,674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64.4%였다. 이번 안경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강원대학교 유진영씨로 250점 만점에 247점을 취득했다.
제4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1,972명의 응시자 중 1,320명이 합격하여 66.9%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75.5%보다 하락했다.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는 240점 만점에 211점을 취득한 인제대학교 허주현씨가 차지했다.
2014년도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
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
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6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