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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보다 맛있다는 홍도 '불볼락'

요리

by 현대건강신문 2014. 9.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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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4457 

 

[현대건강신문] 24일 KBS '6시 내고향'에서는 전남 홍도 불볼락이 등장했다.


9월부터 겨울까지 제철인 불볼락. 홍도 앞바다에서 잡히는 불볼락은 조기 맛에 버금간다고 주민들은 말한다.

한 주민은 "어렸을때 어머니는 아궁이에 밥을 하시고 숯불 위에 이 불볼락을 구웠는데 아버지 상에만 올라 너무 먹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불볼락 요리를 먹던 한 주민은 "조기보다 더 맛있다"며 "이 맛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불볼락 몸은 담황색 바탕에 5개의 불규칙한 암갈색 가로무늬가 있고 수심 40~150m 의 암초 지역에 서식한다. 남해에서는 방언으로 열기라고 불리고 있다. 

홍도를 비롯해 울릉도, 독도 등 남해안에 잡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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