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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빈곤층 80% 계층 상승 못해...계속 저소득층

정책_건강

by 현대건강신문 2015. 3. 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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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지난 2일 조세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빈곤층의 80%가 계층 상승을 하지 못하고 저소득층에만 머무는 것으로 드러났다.
 
저소득층 가구가 중산층으로 올라선 비율은 2008부터 2009년 사이에 6.1%이던 것이 2011부터 2012년 사이에는 5%로 오히려 줄어들었다.
 
반면에 최상위 고소득층의 소득은 최근 5년 동안 증가해 소득의 쏠림현상은 더욱 높아지고 우리 사회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당시 국민의 70%를 중산층화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우리사회 중산층은 점점 무너지고 오히려 ‘빈곤층 붙박이’가 확대되고 있는 현실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3일 국회 정론관서 가진 현안브리핑에서 "집권 3년차를 맞는 박근혜 정부가 정말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잘못된 경제정책 기조를 바로잡고 서민과 증산층을 살리는 일"이라며 "더 이상 저소득 가구의 고충, 서민들의 고통을 수수방관하고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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